초보맘 - 얼마전에 출산을 한 초보맘이에요
얼마전에 출산을 한 초보맘이에요저는 얼마전에 출산을 한 초보맘이에요. 점점 배가 불러오고 살이 급격하게 찌기 시작하던 작년 가을,겨울.. 곧 태어날 아가를 생각하면 너무 설레었지만.. 점점 펭귄(신랑이 펭귄같다고 놀렸어요;;) 처럼 변해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우울하기도 했답니다 ㅎㅎㅎ 막달이 되어갈때쯤 이제 출산하자마자 난 다이어트 할테닷! 하고 속으로 외치면서 이리 저리 웹서핑을 하던 중에 시크릿 슬림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었어요.. 워낙 성격이 급한지라 ㅋㅋ 출산도 하기 전에 미리 풀셋을 구입하게 되었구요.. 근데 손목,발목세트는 출산전후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출산 전에는 쉽게 붓고 저리던 손목,발목에~ 출산 후에는 산후조리할때 막 시리던 손목, 발목에~했더니 너무 좋은거 있죠~ ㅋㅋ 강추 아이템이에요 ㅎㅎ 암튼 출산하고 산후조리를 잘해야 한다는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3개월 까지는 특별히 운동이나 식이조절을 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모유수유를 한 덕에 쉽게 살이 빠지더라구요.. 하지만.. 그 이후에 어느 지점이 되자.. 살이 더는 안빠지는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올 봄부터 시슬을 입고 동네를 산책하거나 집에서 입고 있었지요~ 크게 무리가 되는 운동은 아직 좋지않다고 해서 ㅎㅎ 그리고 여름이 시작될때쯔음..같이 구입한 골드겔을 바르고 운동을하기 시작했답니다~ 골드겔은 바르는 순간 바로 후끈후끈~~거리는데다가 시슬을 입으면 운동을 하기도 전에 땀이 줄줄 흐르더라구요 워낙 제가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인데도 이건 정말 물을 뿌리는 것처럼 줄줄줄...ㅎㅎ 그냥 츄리닝을 입고 운동할때 보다.. 뭔가 내가 하는 운동(다이어트)에 효과를 배가시켜줄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든든했어요. 실제로도 시슬을 입으면 그렇게 하기싫던 생각도 싹 사라지고 저절로 막 걷게 되더라니까요 ;;; 암튼 삼식이는 수유하느라 안지킬래야 안지킬수 없었고. 두식이도 열심히 지키고 있어요.. 물론 유혹에 넘어가는 날도 있었지만;; 임신하면서 쪘던 살이 반정도 저절로 빠졌다면 지금은 시슬 입고 가볍게 주3회정도 운동했는데도 한달지나니 3키로가 빠졌네요 ^^ 앞으로 갈 길이 멀긴 하지만 조급해하지 않고 1년정도 시간을 잡고 꾸준히 해나가려고 해요.. 제 키는 173센티.. 근데 임신전에도 약간 살이 찐 상태여서 65키로 정도였는데 임신하고 20키로가 찌는 바람에 ㅋ;; 85까지 나갔더랬어요. 10키로는 절로 빠졌고 지금은 3키로가 더 빠져서 72키로네요;; 아직 갈길이 멀죠..ㅎㅎ 하지만 홈피 첫화면에 나온 성공담보면서 구입을 결정했고, 또 그것을 보고 희망을 갖고 저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지금처럼만 계속 해준다면 오히려 임신 전보다 훨씬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운동할 때 보다 시슬을 입으면 확실히 몸매가 라인이 잡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근력운동도 병행하면서 남은 여름을 다이어트로 불살라보렵니다 ㅎㅎ 이런 글 쓰는거 첨인데다가.. 몸무게 말하려니 민망하고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렇게 공개하면 더 열심히 하게 되지 않겠어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