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산후 불어난 몸무게 땜시 고민에 푹~ 빠져 있을때...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시크릿슬림을 알게 되었어요.

첨엔 에~이 또 이런 광고... 암튼 요즘은 허위광고들이 많잖아요.
그래서 의심에 또 의심을 했죠.

근데 사진후기를 보는순간 우와~~~ 이럴수가 하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한 이틀을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신랑 모르게 구입을 했습니다.
열띠미해서 살빼면 말해야지... 하면서요.ㅎㅎ
5월12일 부터 시작해서 한 일주일동안은 몸무게의 변화가 없었답니다.
답답한 맘에 글도 남겨 보기도 하고... 암튼 깝깝했죠.

왜 나한테는 변화가 빨리 안오지... 하는 고민에 생각도 많이 했어요.
알고보니 두식이랑 삼식이를 안지키면서 하루에 한시간씩 스텝퍼를 밞았는거 있죠.
구입할때만 해도 두식이랑 삼식이 지키라는 문구를 보았지만...
운동시작할때 그거는 생각도 못했다는거 아니겠어요.
제가 식탐이 남들보다 많아서 깜박 잊었나봐요.

그래서 20일 지난뒤 부터는 삼식이 두식이랑 지키면서 다시 새로운 맘으로 시작했죠.
그후 2kg이 더 빠져서 지금은 52kg
아침에는 스프
점심때는 상추에 쌈
저녁때도 상추에 쌈 아니면 두부 반모 정도
저녁은 6시 전에 먹는 답니다.
그리구 9시에 두류공원에 아기업고 신랑이랑 1시간 걷습니다.

당연 시크릿슬림으로 올무장하구요...
역시 운동은 저녁이 좋은것 같아요.

제 목표가 50kg이였거든요.
조금만 더 노력하면 가능하겠죠^^
암튼 제 목표에 도달하는 그날까지 전 힘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