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키로 4kg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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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g빠졌어요^^
(우선 판매자님~ 큰일났어요ㅜㅜ 사우나 갔다가 골드겔을 도둑 맞았네요ㅜㅜ
시크릿슬림 효과를 아는 사람인지..사우나에서 제가 땀흘리면서 마사지하던걸 유심히 보던 사람인지...정말..잡히기만하면...ㅠㅠㅠㅠㅠ)
제 소개부터 한다면 여기 글올리신 많은 분들처럼 항상 인생이 다이어트인 사람이죠
거기에 고무줄 몸무게로 친척들아는사람들은 물론 가족마져도 놀라는;;그런 요요현상의 산증인이죠..
전 키가159예요.
별로 크지 않은키에 많이 나갈때는 85키로 까지 나갔었죠.
안해본 다이어트도 없어요.
무조건 굶는건 정말 밥먹듯이 했었구 단식원도 갔었구 다이어트 제품에 생식에 그것도 안되니깐
병원에가서 주사도 맞고 식욕억제제도 먹어보고..안해본건 아마 지방흡입밖에 없을꺼예요.;;;
다 일시적으론 효과가 있었죠.
작년에 75키로가 나갔는데 병원다니면서 주사맞고 약먹으면서 4개월에57키로 까지 뺐거든요.
근데 약끊고 나니깐 정말 눈돌아가게 식욕이 돌아오더라구요.
정말 눈물났죠..약도 어느정도 먹으니깐 식욕억제 효과도 없었구요.
그렇게 또 5개월만에 76까지 찌고 말았죠.
주위사람들이 이젠 제 살때문에 놀라는게 건강을 걱정하더군요..
너 그러다 큰일나겠다고..정말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다니던 직장도 때려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서 지냈죠.
왜 다이어트 많이 해보신 분들은 아시잖아요.
너무 다이어트에 치이다보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거..제겐 의욕자체가 없었던거죠.
사람들도 안만나고 밖에나갈때도 모자를 쓰지 않으면 누가 날 알아볼까
불안하고..아무튼 그렇게 5개월을 지내다 보니 이렇겐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그렇다고 전에 하던 다이어트들은 도무지 엄두도 안나고 하고싶지도 않았구요.
우선 몸상태가 어떤지 체지방검사를 하러갔죠.
럴수럴수이럴수....체지방도 체지방이지만 내장지방까지 생긴거예요..
정말 집에 돌아오면서 울었습니다..
아...건강하게 빼라 건강하게 빼라 하라는게 이런걸 염두해두고 하는말이였구나..
난 너무 몸을 혹사시키며 살았구나...
이대론 안되겠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적거렸죠.
그러다 시슬봤구요.두번 생각안하고 그냥 질렀어요.
저번주 토요일에 시켰더니 요번주 화요일 오전에 왔더라구요
오자마자 골드겔 바르고 입어봤어요.첨에 좀 끼더라구요;;
입은걸 보고 언니가 어찌나 웃던지-_-';;;
이번에 정말 건강하고 몸이 무리하지 않게 살을 꼭 빼리라 다짐했어요.
시슬 시키고 나서부터 조금씩 먹는 양을 줄였어요.갑자기 줄이면 힘들꺼 같아서
밥은 현미밥으로바꾸고
반찬은 고사리나물 고등어조림 오이소박이 이렇게 아침 점심먹고
저녁은 토마토랑 우유먹었어요.
몸무게에 변화는 없었지만 양은 조금씩 줄었지요.
시슬오고나서 밥은 그대로 먹고 아침에 골드겔 마사지하고
시슬입고 걸어서 20거리에 있는 찜질방에 가서 사우나 했어요.
먼저 찜질방안에 있는런닝머신 30분하고 사우나 들어가서 골드겔바르면서 마사지 해줬어요.
전 살이많은 특정부위가 전신이라서;;;온몸을 마사지하다보면 시간이 금방가더라구요..
정말 신기한게 시슬은 말할것도 없구요
골드겔 바를때 꼭 사우나가 아니라 그냥 밖에서 바르는데도 막 땀이 나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평소에 2배정도 나는 땀을 뚝뚝 흘리며 마사지하고 나와서
둥글레차 마시고 반신욕15분 정도 하고 집에 오면 정말 개운했어요.
집에와서 시슬 잠깐 널어놨다가 저녁시간에 입고 나가서 잠깐 걷고 들어오고 (참을성이 없는성격이라서 오래 운동도 못해요;;)
자기전에 종아리랑 복부 골드겔 마사지하고 잤어요.
오늘로 5일째네요.
오늘 사우나가서 몸무게재고 소리지를뻔했어요.
사실 의욕떨어질까봐 몸무게 안쟀거든요.
4키로가 빠져서 72키로..덜덜덜...이게 꿈이야 생시야..어쩐지 바지가 헐렁하더라..하고
신나서 사우나 에서 마사지하고 나오니깐 골드겔이 없어졌네요.;;ㅜㅜ
하지만 4키로 빠졌다는 기쁨에 덜 속상했어요.ㅋㅋ
혹시 수분이 빠진건 아닐까 요요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체지방 검사하러 아까 다녀왔는데 체지방감량 2.5키로..
의사가 어케 뺐냐고.
제가 부종도 있었는데 부종수치도 많이 내려갔더라구요..
아...정말 기뻐요,..이젠 다시 할수 있을것 같아요..
원래 다이어트라는게 시작이 힘들지 시작해서 탄력붙으면 재밌잖아요.
물론 매일매일이 고비지만.ㅋ
전 정말 시슬에게 고맙다고 절하고싶다는 다른분들의 말을 이제 백배공감하네요.
저 정상체중인53키로까지 쭉 달릴껍니다.건강하게.ㅋ
정말 여지까지 제가 선택했던 다이어트 중에 제일 현명하고 바른선택인거 같아요
식구들이 놀란다니깐요. 며칠만에 부피가 많이 줄었냐며.ㅋㅋ
시슬...살때문에 우울해 하는분들..절대 후회없어요.
본인의 조금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한 보조역활을 해주는 시슬.정말 강추입니다.
원래 60키로 대로 가면 사용후기 올리려고 했는데 골드겔을 도둑맞는바람에 일찍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