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늦은 저녁 골드겔과 하반신용을 받았다....
14일부터 본격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전 골드겔로 구석구석 마사지 해줬다......
욕실에 들어가서 배-엉덩이-허벅지-종아리...... 정성껏 마사지하고 하반신용이랑 종아리용 착용....
운동장으로 향해 40~60분정도 천천히 운동장을 돌고 집으로 돌아와 고정식 자전거를 탄다....
난 근육형 하체비만이다....
뭐 남들이 보면 비만이 아니지만 내 스스로가
만족스럽지 못하고 또 알배긴 종아리 때문에 여간 스트레스를 받는것이 아니다...
허벅지도 굵다..ㅠㅠ
작년 가을 복부용과 종아리용을 구매했었다..... 안되겠다 싶어 5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동하기 시작했다.. 근데 이놈의 하체살들이 꿈적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휴....
다시 맘을 다잡고 하반신용과 골드겔을 질러버렸다......^^ 오기전까지 아니 사용하기 전까지 괜히 돈 낭비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는데 하루하루 쓰면서 어찌나 좋은지 진작 살걸하는 생각을 했다....
종아리 마사지도 평소 해주었지만 팔만 아프고 그랬는데 운동후 쉬면서 간단히 스트레칭할때 한쪽당 10분... 다시 골드겔로 마사지 한다......
내 체중은 아직도 그대로다...힘이 빠지기도 했따..... 하지만 허벅지 사이즈가 1cm씩 줄었다....
몸도 가뿐하고 피부도 좋아졌다......
시크릿 슬림은 음식이 아니라 운동을 할때 도움을 주는거라 더 좋다..... 입고 운동을 하면 더 큰 효과를 보니 안입을래야 안입을 수가 없다
즘은 빨리 퇴근하고 집에가서 운동해야지 하는 맘이 크다.... 천천히 빠져도 빠져만 주면 좋겠다...ㅎㅎ
아니 꼭 빠질거라 믿는다..
단지 시간이 많이 걸릴 뿐이겠지..... 저녁 식사 후 간식을 먹지않기....첨엔 그게 제일 어려웠지만 지금은 자연스럽다..... 식사시 밥량도 많이 줄었다...반찬들을 싱겁게해서 밥조금 반찬많이... 점심시간엔 늘 여러가지 야채쌈으로 식단을 짜고 저녁엔 점심이랑 똑같이 먹돼 6시 이전에 먹었다....
가끔 단게 너무 먹고 싶음 한번씩 스스로에게 상도 주었다...단 너무많은 양은 NO.... 외식을 할땐 닭갈비 같은걸 역시나 여러가지 야채랑 듬뿍먹고 밥은 먹지 않았다....
저녁에 좀 과식을 했다싶음 그 다음날 점심에 고구마나 데친 두부로 칼로리를 조금 낮춰 주었다...
내가 잘하는 것들..... 1. 아침에 눈뜨고 기지개 키며 간단한 스트레칭... 2. 공복에 물한잔 3. 하루 2L이상 물 마사기 4. 저녁운동 빼먹지 않기 아직 갈길이 멀다.....하지만 자신있다....난 꾸준히 운동할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