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연히 사이트를 뒤지다가 이 곳을 발견한 제 자신이 너무 대견합니다.
저도 의심이 많은지라 열심히 읽고 또 읽고 하다가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가짜라도 속는 셈 치자.. 하고요.
2월 말에 주문해 놓고 3월부터 운동 시작했습니다.
울 아들이 3월부터 유치원을 가는 관계로 시간이 없어서요.
헬스는 3월 7일에 등록했지만 어영부영 담주부터 다니게 되었고요,
약 2주 사이에 3킬로가 넘게 빠졌습니다.
55킬로는 중학교 이후 첨이라 저도 정말 안믿어지고요,
울 신랑이 첨 살때 말리더니 지금을 잘했다고 칭찬이 늘어집니다. ^^
저는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요, 골드겔을 바릅니다.
워낙 그런 걸 못해서 열심히는 못바르고요,
그냥 간단하게 맛사지합니다.
약 15분 소요되고요.
시크릿 입습니다.
아침은 우유랑 감자, 혹은 밥 아주 조금 먹어요.
아이 유치원 보내고 10시부터 운동하고요, 딱 한시간만 합니다.
관리자님이 추천해 주신대로 자전거 10분, 스탭퍼 10분, 런닝머신 40분 합니다.
저는 워낙 땀이 없어서 줄줄줄 흐르는 정도는 아닌데요, 그래도 집에와서 보면 몸이 쫄딱 젖어있어요.
정말 희안합니다. 와서 두식이를 지키기 위해서 엄청 노력하면서 집안 일을 하고요,
한시에서 한시 반 사이에 점심을 먹어요.
점심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은 만큼 먹습니다.
그래야 화가 안나지요. 저는 세끼 다 부족하니까 화 나더라구요.
그리고는 하루를 아기랑 놀며 보내다가 6시에서 7시 사이 아주 간단하게 저녁을 먹어요.
아이 밥 차리면서 그거 같이 조금 먹는 정도..
그래도 사이사이 간식도 하고요, 커피나 과일, 약간의 과자를 먹기도 해요.
주말에는 외식도 많고 가족 모임도 많으니까 양만 줄여먹으려고 노력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주만에 3.2킬로가 빠졌다는 거 아닙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3월 14일날 58.7 이었고요, 오늘 재 보니 55.5 입니다.
딱 맞던 옷들이 크고요, 꽉 끼던 옷이 맞습니다.
시크릿 슬림 너무 고맙고요. 여러분도 함 믿고 시작해 보세요.
저 52킬로 되면 다시 한 번 올릴께요 .
목표는 48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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