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제가 다욧을 시작한지 제 기억으로는 한 3달째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3달에 11킬로뺏어 하시는 분들두 있겠지만 저처럼 운동을 원래 많이하구 근육량이 많으신분들은 아마 공감하실겁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다욧을하리라는 생각 못했습니다,
늘 그렇듯이 다욧을 시작하면 길어야 3주구 그보다 더 끈기 있어야 1달이기에 그 한달두 하는둥 마는둥 정말 맥빠지는 하루 하루를 보내겠지여~~

전 얼굴이 원래 작아서 얼굴보면 별로 빠진지 모르겠지만 절 오랫만에 보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빠졌다는 소리를 하십니다
물론 제 결혼전으로 갈려면 아직 20킬로가 남았지만 말이에여
사실 전 병원에서 진단받기로는 저주받은 몸이라구 하더라구여~~
전 결혼전에 운동을 워낙 많이 해서 근런지 지방두 많지만 애석하게두 전 근육과 뼈무게가 아무리 노력해두 68밑으로 내려가기 힘들다구여~~
사실 결혼전에 66싸이쥬 입었을때두 70킬로 정도였으니까여~~
전 다욧시작할때두 지금두 검정밥을 먹습니다. (율무+현미찹쌀+현미보리+검정쌀+찹쌀)
110g씩 담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꾸준히 먹습니다... ㅋㅋㅋ

저희 시어머니 사람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겠냐구 걍 운동만 하라구 말씀하싶니다.
하지만 저두 무겁게 살아온지 언 10년 처녀적몸으로 돌아 가구 싶어서 씨크릿을 사게 되구 이렇게 사진두 올립니다..

운동은 아침 5시에 기상해서 3일은 수영 3일은 에어로빅을 합니다,
(참고로 결혼전 수영교사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그리구 회사 생활하구 일주일에 2번정도는 볼링장에서 2시간쯤 볼링을 치고...
새벽에 하는운동이 좋더라구여 밤에 하는 운동두 좋치만 말이에여~~

정체기가 오래가서 속상하지만 여년하지않구 걍 이 다욧이 생활인냥~살아 볼랍니다.
지들이 배고프구 지치면 절 떠나 가겠지요~~~ 안그렇습니까 관리자님
이리 열심히하는데 말이에여~~

참 조금씩 절식하면서 다욧하시는분들 옥주현이 말한것 처럼 일주일에 한번은 스트레스풀어보세여 드시구 싶은것 마음껏
단 이 스트레스는 식이요법 시작한지 2주 후부터 실시하세여 스트레스두 풀구 오래 할수 있어여 다욧 물론 살은 찌지요~~

1~3정도 하지만싸우나에서 땀으로 무게를 줄인사람과 달리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하신분들은 3일후면다시 원상복귀 된답니다.
정체기 건 한달 보름만에 이제 눈금이 움직이기 시작하네여
담달쯤 더 이쁜사진 올려 보겠습니다.
하나는 첨 왔을때 입구 찍은거구여~~
전신사진이 없는 관계로 상반신 사진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