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크릿을 만나기 전...

살과의 전쟁... 정말 끝도 없다는건 다들 아시죠??ㅠㅠ;; 저역시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저는 이뻤던 나이 20대초반을 거진 뚱땡이로 살아왔습니다.
너무너무 후회해요..

다이어트를 해봤던 여자들은 거의 다 알꺼에요... 약... 주사...
혹하게 하는 거액의 광고들...저역시 그중에 한명이였죠...ㅠㅠ;;;
약도 먹어보고 주사도 많이 맞고요.. 한약도 유명한 차도 살에 관한 뭐든건 관심갖고 돈도 마니 투자하고 했었죠..
운동도 많이 해보고 이것저것 정말 안해본게 없을정도 였어요
제가 귀가 좀 얇은편이라 누가 뭐해서 성고했다고 하면 따라해보고 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렇게 20대의 꽃다운 나이를 지내고서야 25살엔 악착같이 한번 해봤어요..

하루에 물4잔과 운동은 에어로빅으로 3타임씩 뛰고 첨엔 죽을각오로 해봤었죠
그땐 제가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내 모습에 싫은 내색은 없었지만 날 만나고는 있지만 나에게 큰 관심이 없다는걸 안뒤론 정말 눈물 나게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면서 밥도 죽도 하루하루 다르게 하루에 한끼씩 조금씩 먹기 시작하고...

사실... 저는 저때도 약과 주사를 병행하긴 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3-4개월만에 운동과 주사와 약을 병행하면서 15키로 정도를 감량한적이 있었습니다.
(저...이때는 73키로까지 나갔었어요...엄청난 하체비만에)
그 후론 살에대한 민감한 제가 되어선 유지하고 있었죠...

그런데... 마음을 놓고... 땡기는 식욕에 미친척하고 그냥 그냥 하루하루를 지내다 보니...
어느날 제 몸을 보니... 예전의 뚱땡이로 돌아갈려고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안되겠다 싶었어요

갑작스런 심한 변비로 인해서 정말 전 너무너무 힘들었었어요
55키로 를 유지하고 있던 제가 시크릿을 만나기 직전까진 62키로가 되어있더라구요...ㅠㅠ;;
너무 힘들었어요 . 옷도 맞지도 않고 식욕은 땡기는데 배출은 안되고 점점 붓고...

그러면서 63키로도 와따가따하고 저는 정말이지 운동도 하기 싫고 모든게 다 하기 귀찮고 싫었던 찰나에...
우연히 인터넷을 하다가 시크릿슬림 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 풀세트를 구입하는데까지는 거진 2주~3주정도의 시간이 걸렸어요 ㅠㅠ;;
혹시나 하는 반심반의 생각때문이죠 ...

왜냐면 저 역시도 인터넷으로 살빠지는 크림이고 속옷이고 사서 입어봤었거든요...
풀세트값도 싼값은 아니였기에 매일매일 사람들이 올리는 후기글을보고 하다가 9월 추석전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정말 눈 딱감고 한번 질러보쟈 하는 생각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구입을 조금이나 부담없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결제후에 며칠안되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다음날 부터 입기 시작했습니다.

2. 본격적인 시크릿 사용
골드겔이라는것도 바르고 문지르고... 그 결과는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제가 원래 15키로 뺐을때에도 라인은 없었거든요?
허리에... 허리라인이 일자였는데요...
몸무게는 지금까지는 4.6키로가 빠졌습니다.

그런데요... 라인이 잡혔다는거죠...^^ 신기했어요
한달가까이 했는데 왜 키로가 저거밖에 안빠져?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저는 먹을건 거진 다 먹으면서 했어요,
그리고 처음시작때는 3일정도는 찜질방에 가서 바르고 땀빼고 입고 사우나 들어가고 그랬어요,,
정말 노폐물 빠진다...노폐물이 빠진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식단은요...
. 아침은 밥을 2그릇도 먹었었구요 물론 한식위주로요...
. 점심은 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어요
도시락을 싸오지 못할땐 그날그날 먹고싶은것들로 먹었구요 v . 저녁은 웬만하면 과일, 야채(오이,당근)
약속이 있는날은 조금씩 먹었어요
제 배엔 항상 시크릿이 채워져있었거든요
그래서 양이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ㅋ

4.운동
운동은 매일매일 다르게 했어요 줄넘기, 훌라후프, 자전거도로 걷기 1시30분정도, 집에서 춤추기(전부다 효과있어요 땀이 막 나요~ㅋ)
전신풀세트를 입고 하면 정말 땀이요...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땀띠는 없었구요,, 가려울땐 긁지 않고 참았어요 ,,관리자님의 글이 막 생각이 나더라구요 긁지말라는 말이...

5.기뻐서 쓰는 수다
항상 아침에 출근할때마다 배에는 복부시크릿을 차고 출근해서 거진 마니 간지럽지 않는한은 하루죙일 차고 있었어요.
집에 도착해서 풀세트를 입기 전까진... 저에겐 제일 컸던거 같아요...
전 시크릿을 운동할때도 입었지만 전... 그냥 조금 미친척하고...ㅋ
더럽지만 운동후에 땀을 식히곤 머리만 감고서는...ㅋㅋㅋ
항상 지금까지도입고 잤어요 ... ㅋㅋ
저희집 식구들은 제가 로봇인줄 안거이쬬...ㅋㅋㅋ

근데요...제가 처음에 시크릿을 시작할땐 이렇게 기쁜 맘이 아니였기에 사진은 찍질 않았었어요...
ㅡ.ㅡ;;;
그냥 일단 저는 빨리 제 몸에 있는 붓기를 빼고 싶었으니깐요...
근데 조금 아쉽긴해요 근데 전 정말 제 허리 라인이 많이는 심한 S라인은 아니지만
조금씩 조금씩 들어가는게 보이니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몸에 붓기도 많이 빠지고요 전 오히려 호박물보단 시크릿슬림을 권하고 싶어요...

이제 조금만 더 빼고 몸무게는 그렇다 치고...조금씩 얇아지는 허리라인과 허벅지 살들... 배... 종아리...
이런것들에 기대를 하다보니 몸무게는 중요치 않아지는거 같아요...

정말 꾸준히 하는게...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도 저처럼 조금이나마 고민하시는 분들도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해보세요 재밌어요
몸도 맘도 건강해지는 기분?? ^^ 저는 자신감이 생겨 너무 좋아요^^

이젠 조금만 더 하면 왠지 요요도 붓기도 없을꺼같아요...
왜냐면...저에겐 시크릿풀세트가 있으니깐요...
운동은 못해도 항상 전 그걸 입고 잘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