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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으로 인한 축~쳐진 뱃살과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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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후기 올립니다
한동안 열씨미 운동하고.. 음식조절하며 거의 20일.. 아니 15일만에 4킬로 정도 감량했더랬죠..
(162에 58kg)
그러면서 임신이 되었고..
아기를 위해 운동은 잠시 쉬었더랬죠...ㅎ
드디어 이쁜 아기가 태어났습니다..ㅋ
기쁨도 잠시 임신하고 출산까지 14키로 정도 체중이 불었더라고요..ㅜㅜ
일주일... 그리고 한달 정도되니까.. 8키로 정도 빠지더이다....
그래 조금만 더.. 더.. 더.. ㅜㅜ
더이상 눈금에 변화가 없는겁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출산으로 인한 축~쳐진 뱃살과 가슴....
할머니 같은 몸매로 변해버린 내자신이...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ㅜㅜ
우울증까지 올거 같더라고요....
탱탱하고 멋진 바디라인을 꿈꾸며 운동을 시작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스크릿슬림을 다시 꺼냈습니다...ㅎ
아기 낳은지 두달밖에 안된지라...
힘든 운동은 못하고...
먼저 골드겔로 팔 .. 배... 허벅지... 장단지... 고루고루 열씨미 맛사지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30분정도 걸리죠..^^
그러곤 시크릿 슬림을 입고...
그위에 운동복을 입어주었습니다..
아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걷기를 열씨미....
집에서 학교 운동장까지 걸어서 10분정도 걸리는거같아요...ㅎ
처음엔 천천히 걸어줍니다...
그러다 점점 속도를 내주고요.. 운동장을 5바퀴정도 돌아주었습니다...
출산 후라 그런지 5바퀴 도는것도 힘들더라고요..
차츰차츰 한바퀴씩 늘려주고요..ㅋ
집에 돌아와선 운동복만 벗어두고..
시크릿슬림은 입은체로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20분정도 해주며 몸을 풀어주고요..(주로 저녁시간에 운동)
중간중간 아기 우유도 먹여주고...
울아가한텐 미안하지만...
우유 먹일땐 큰 목욕타올로 아가몸을 감싸서 먹였습니다..
제 몸에 묻은 땀과 골드겔이 아기에게 묻을까바.. ㅜㅜ
밥은 하루 두끼... 삼식이를 지켜줘야 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10시가 넘는시간이라..
아침겸 점심으로 밥 한공기씩 뚝딱~ㅋ
반찬으로는 먹고싶은거 참지 않고 먹어줬어요
단... 양껏 너무 많이 먹음 안되죠..ㅎ
조금씩....조금씩...ㅋ
먹고싶은거 참음 스트레스로 더 먹을려고하고 살찌는거 같아서요..ㅋ
저녁은 반공기.. 군것질은 자제해 줬고요...
그 좋아하는 과자, 아이스크림을 참는다는게 젤 큰 곤욕이었어요..ㅜㅜ
이렇게 한달... 3.5kg 감량....ㅋ 아직 목표에는 도달하진 못했지만..
나름 만족하고요....
앞으로도 5kg정도 더 감량할 생각입니다....
멋진 바디라인을 위해 앞으로 전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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