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약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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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감량 47kg 유지
62kg > 50kg > 47kg > |
첫아이 출산 후 우연히 알게된 시크릿 슬림으로 2주만에 8킬로 감량하고 추가로 3킬로 더 감량(57-48)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다니던 제가 둘째아이를 가졌어요.
처음에는 살이 잘 찌지 않아 시크릿 효과가 이렇게까지 하며 감탄을 하였는데 임신말기가 되니까 예외없이 찌더군요
거의 25킬로가 불었어요(집안내력이랍니다.^^;)
그래도 믿는 구석이 있어 별신경을 쓰지 않았었고 임신중에도 꾸준히 싸이트를 둘러보고 글도 한번씩 올리고 했답니다.
그리고 골드겔을 을 미리 구입해뒀었죠
올해 예쁜 딸아이를 출산하고 겁도없이 한달쯤 지나서 운동을 하려고 골드겔을 바르고 슬림웨어를 입고 런닝머신을 했더랬어요.
이틀하고 몸살나서 드러누웠죠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골드겔 마사지하기 힘들잖아요.
아이낳고 몸이 회복되기도 전에 일을 저질렀으니 저도 참 철이 없었죠?
그일이 있은 후 아기가 6개월이 될때까지 죽어지냈어요.
아무것도 하지않고 그래도 다행히 모유를 먹였기 때문에 5킬로 정도는 그냥 빠지더라구요.(애기 낳고 67킬로에서 62킬로)
그런데 그 후가 문제더라구요.
도저히 살이 빠질 생각을 안더라구요.
그리구 첫째때와는 달리 이 늘어난 뱃살은 .....
그래서 올 9월달에 운동을 시작했어요.
우선 아로마 반신욕을 30분정도 했어요.
몸을 따뜻하게 하면 골드겔 바르기가 쉽고 땀이 더 쉽게 나더라구요.
그리고 슬림웨어를 입고 큰아들(4살)은 유모차에 태우고 ,딸은 등에 업고 집에서 운동장까지 걸었어요.
혼자가면 40분이 걸리는길인데 1시간이 넘게 걸렸어요.
무지 힘들더라구요.
그리구 운동장에 도착해서 야구장과 축구장을 두바퀴를 돌았어요.
그러면 20분쯤 걸리더라구요.
그리고 운동장 내에 있는 에어로빅센터에 가서 50분동안 에어로빅을 했어요.
아이들은 매트를 넓게 깔아두고 바로 옆에 두고 했어요.
운동하러 온 언니들이 정말 대단하다 해요.
저희들 모르면 간첩이라 할 정도로 유명?해요.^^;
그리고 처음 한달은 샤워도 하지않고 한시간 길을 다시 걸어왔어요.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면 완전히 녹초가 돼요.
땀 정말 많이 납니다.
오죽하면 등에 수건 깔고 아이를 업고 다녔을까요.
그러고 샤워를 하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골드겔을 배에 바르고 랩감고 복부용하고 3시간 텔레비젼 봅니다.
처음 며칠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온몸이 안아픈데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건 아침에 일어나면 살이 말랑말랑한게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남편에게 부탁하여 찜질방에 가서 하루종일 보냈습니다.
그러기를 일주일 했더니 5KG가 빠지더군요.
정말 많이 빠졌죠?
저는 모유수유도 함께 했기 때문에 더 많이 빠지는 것 같았어요.
그러나 저에게도 시련이 있었습니다.
임신중에 많이 먹던 습관과 수유로 인한 배고픔때문에 식이 조절을 하기가 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식이 조절을 위해서 제가 사용한 방법은 한약방에 가서 식욕을 억제할 수 있는 환을 지어왔어요.
(몸에 별 무리가 가지 않더라구요. 수유중에도 음용가능하구 3만원정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귀를 수시로 만지고 당기고 이쑤시개 끝을 잘라 귀를 계속 콕콕 찔러 자극을 줬어요.
그랬더니 자연히 식욕이 줄더라구요.
한달동안 정말 힘들게 그리고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나중에는 배고픔도 즐기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한달정도를 하니까 10KG가 감량되었어요.
살빼는 동안에는 친정에도 가지않았어요.
그러다가 한달만에 갔더니 어디 아프냐구? 애기 보기 힘드냐구? 애기 보는 엄마가 이렇게 날씬해도 되냐구?
그런소리 들을때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할때는 독하다는 소리를 정말 많이 들었거던요...
왜 있잖아요.
먹는거 참아가며 혼자운동해서 살빼는 사람하고 담배 끊는 사람하고는 독하다고 상종도 하지 말라고요.
그런소리 들어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내살들이 자꾸자꾸 빠지니까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보라는 듯이 더 많이 뺄거다라고 저스스로 달래가며 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꾸준히 골드겔 바르고 슬림웨어 입고 지금도 계속운동을 한 결과 2kg가 더 빠져 지금은 50kg정도유지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골드겔도 다 떨어져가고...
우리동생은 104kg (정말 몸무게 많이 나가죠 )그래도 지금은 85kg 가 나간답니다.
골드겔은 제껄 두개가져가서 사용하고 있는데 슬림웨어가 맞지않아서 왜특대는 나오지 않느냐고 불만이 많답니다.
요즘은 아기들 때문에 찜질방에 가기 힘들어 골드겔 바르고 슬림웨어를 입고 옥매트위에 드러누워 있습닌다.
그래도 찜질방과 같은 효과를 봅니다. (전에 사이트 둘러보다고 있길래 그대로 따라해 봤습다)
요즘은 운동할 때도 정말 신남니다.
에어로빅 할때는 일부러 슬림웨어 벗고 예쁜 에어로빅복 입고 합니다.
탑입고 배꼽 환히 드러내놓고 합니다.
다행히 애기 가지고도 배가 터질않았어요.
모두들 인간 승리라고 합닌다.
여러분도 열씨미 해서 이 행복 함께 누리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사진 보면 놀라실 것이옵니다. ....
요즘은 밖에 나가면 아가씨 소리 마니 듣는 답니당
지금도 계속 운동중이랍니당....
골드겔..언니들이 요즘은 마니 바르지 말라구 해요...살 더 마니 빠져서 보기 싫다구 제가 통뼈라서...
무게가 생각보담두 좀 더 마니 나가 보여요..실제로...
제가 47kg 나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놀래거던요.
그리고..애기들 데리구 나가면 놀래요.
며칠전에 모백화점에 갔다가 행사장에 모델 제의 받구 신랑이 하지 말래서 포기 했다가.다시 전화가 와서리 신랑 몰래 했어요...
그날 입은 옷은 공짜루 다 준대서..그래서..하구 왔어염...저 장하죠?
여러분두 할 수 있을 거예요..
사용법..잘 읽어보시구..조금만 부지런 떨어보심..다 성공하실 수 있을 꼬예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