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중 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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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에 -3kg 빠졌어요 저는 노산에 아이 둘 낳고 몸무게가 8kg가 그대로 남았습니다.
5월에 우연히 보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6월에 주문해서 오늘이 3개월 다되어가네요..
한달동안은 2kg가 빠졌는데 1~2kg왔다 갔다했고요.. 근데 주위분들은 살빠졌다고 많이 알아봐주셨어요..
일단 식사는 세끼 챙겨먹고 야채식으로 저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서 빵도 먹고 국수도 먹고 아이들 과자도 조금은 같이 먹었어요...
그래서 쑥쑥 안빠지는지도 모르겠지만...
8년동안 찐살이 하루 아침에 쑥 빠지지는 않을거 같아 여유롭게 생각했거든요
일단 무게와는 상관없이 부피가 줄어요 일주일 하시면 몸무게는 변함없는데 입던옷 허리가 넉넉해집니다.
상체 지방도 천천히 줄어듭니다.
저는 운동할 시간이 별로 없어 둘째 어린이집 보내고 2시간 정도 걷기했습니다..
초등1학년인 딸아이 오기전까지 시간이 빠듯...땀 무지납니다
시슬 위에 입은 티셔츠에 땀이 배어나오죠..더운날은 흥건..
더운날은 운동조심--시간이 없어 낮에 가다보니 기온 올라가면 땀 많이 흘리고 나면 어지러워요.
제가 6월부터 시작해서인지 피부에 트러블이 생겼어요..땀띠...
너무 장시간 착용하고 땀많이 흘리시면 피부 약하신분은 주의하시고 면티셔츠 입어주세요..
여름 운동은 물을 많이 드셔야 되고요 과식은 절대 금물 드시고 싶을때는 과하지 않게 드세요..
저는 다른 식품 다이어트도 해봤지만 2주일 지나면 다시 찌더라고요..
다이어트후 요요가 더 심해지고 살은 더 찌죠..
근데 시크릿 입고 운동하시면 요요는 없을거 같아요.
저는 이제 정체기인지 3kg 유지되고 있는데 한달에 1kg씩 뺴려구요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씨리얼,과일,밥).점심은 좀 많이 먹어요.
너무 작게 먹으니까 저녁 많이 먹게 되더라고요..저녁은 최대 8시 전에는 먹고요.. 엄마들의 비애 아이들 남긴음식 먹게되죠..
절대 짜게 드시면 살 안빠져요.. 제가 반찬가게 반찬을 몇일 먹었더니 물도 많이 먹게되지만 몸무게 원상태 됩니다.
남들이 하는 식사조절보다는 내가 아는 나의 체질에 맞게 적게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살빠지는 비결인거 같아요..
전 살빠져서 여름에 옷도 샀답니다.
8kg 다빼서 결혼전 입던옷 다 입을수 있는 그날까지 열심히 시간내서 운동할거에요.
저희 언니도 저따라서 샀는데 2달 넘었는데 2kg빠졌어요.
40대가 되니 살도 빨리 안빠지네요..
그래도 시슬이 있으니까 8kg다 빠지는 그날까지 잘먹고 운동 꾸준히 할거에요..
아이들이 쉬는 주말은 운동 가기가 힘들어요.
일주일에 5일 정도도 좋아요..
9월쯤되면 5kg 빠질거 같아요..
열심히 운동할게요..
저희 언니도 3kg빠지면 글올릴게요..
아줌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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