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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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 시슬입고 다이어트중~~^^
168에 58킬로이던 체중이
애기낳기 직전에 80킬로
애기낳고 일주일후 72킬로
애기낳고 6주후 72킬로 ㅜ.ㅜ
맞는옷이 없어서 몸이 많이 안빠졌을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안빠졌을줄은 몰랐지요.
저는 사실 임신전에 시슬을 입고 65였던 몸무게를 4달동안 58킬로로 만들고
또 한참 다이어트에 박차를 가하던 중에 임신이 되었어요..
어떻게 보면 피임도 하지 않았는데 몇년간 생기지 않던 아이가 몸관리를 통해서 생긴건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던 아이를 기쁘게 맞아들이고 출산을 하였지만 아이와 함께 찾아온 살들!!!
출산후 두달후 병원에 갔는데 샘이 모유수유 하셔도 식이조절하시고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시작하라고 하더라구요..
사막에 떨어져서 먹을게 없어도 엄마몸에는 아이가 5일간은 먹을수 있는 모유가 생산된다며..
저는 수유부가 운동을 하면 젖산이 생성되서 모유를 먹는 아기가 배앓이를 한다고 알고있었는데
근거없는 소리라며 가볍게 시작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시슬로 몸무게 감량을 해본 경험이 있기에 당연히 시슬을 믿었구요..
그결과 10일만에 3킬로의 감량이 있었습니다.
식이는 아침점심은 그냥 평소대로 먹구요.
중간중간 먹던 쓸데없고 영양가 없는 간식들 (빵,초코 등) 생략했구요.
다만 저녁만 순두부로 대체했어요.5~6시쯤 순두부 먹고 여기에 모자라다 싶으면
집에있는 과일 아무거나 약간 더 먹었어요.
골드겔 바르고 시슬입고 집안일 대충 하다보면 몸이 살짝 웜업이 되거든요.
그때 집앞 헬스장에가서 사이클 50분 러닝 10~15분
아직 러닝은 오래하기엔 무리더라구요.
뭣보다 수유떔에 커진 가슴이 넘 출렁거려서 아프....^^:;;;;;;
운동 요렇게 하고있구요..
당분간 무리한 운동은 삼가려구요..
그래두 꽉 끼지만 출산전 입던 바지가 들어가긴 하네요.
단 3kg 라도 지방이 빠졌다면 가능한 일이니까요.
뭣보다 시슬입고 운동할땐 체중계보다 줄자를 가까이해야합니다..
체중을 조금 빠진것 같지만 지방이 빠지기때문에 줄자로 사이즈를 재면 많이 빠져있거든요..
암튼 목표체중 55kg 도달할때까지 중간중간 보고 올릴께요...
지금 69인데 앞자릿수 바꿔야합니다~~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