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식다이어트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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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치수가 30에서 28로
이거 입는다고 뭔 단시간 살이 빠지겠어?
이렇게만 생각하면서도 아! 그래도 속는셈 치고 한번 해보자
이런 생각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시크릿슬림을 사기전부터 해온것은 일단 반식다이어트 입니다.
피자 스파게티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한번에 끊는게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한달 기껏 열심히 저녁안먹고 운동하고 살빼놓으면 술한번, 맛있는 저녁한끼 먹음 다시 아침되면 심각하게 배가 나오더라구요..
일단 안먹고 빼는건 무리라 싶었습니다.
우연히 텔레비젼에 비타민에서 보니 반식 다이어트라는게 있더군요..
무조건 먹는양을 반으로 줄이는것 한공기에서 반을 먹는다는건 아시다 시피 너무 힘들더라구요..
무조건 반만먹고 정말 저녁에 배고플때는 토마토 10알 먹었습니다.
반식다이어트라도 아침 점심 저녁을 다먹는것이기 때문에 저녁먹고 고구마를 먹긴 또 그렇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토마토10알 ㅎ
그리고 비빔밥을 먹을때 반공기를 퍼서 비빈후 먹는게 아니라 한공기의 양 그대로 나물과 비빈후 그양에서 반을 먹는게 반식이라는거! ㅋ
단기간에 반식을 실행할려면 힘들어요 일단 한달에서 길게는 3달까지 잡아서 해야 위가 완전 반으로 줄어든다고 해요..
먹는것은 저렇게 했구요. 일단 과식은 안했습니다.
배에 무언가가 들어갔다고 느낄정도만 먹었어요..
그대신 배가 단시간에 고파왔는데 이렇게 한달을 한 지금은 반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구요 ㅎ
한달~ 말이 한달이지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ㅠㅠ 진짜 한달 말은 쉽죠. ㅠ
제가 한 운동은 헬스장도 안 다녔고 돈들어 간것은 달랑 시크릿 슬림 한가지입니다. ㅎㅎㅎㅎ
회사와 집이 1시간거리라서 무조건 걷고, 집에 가서는 줄넘기 천개.
훌라후프 30분, 아령운동 3세트씩 3회반복, 그리고 뱃살
뱃살은 무조건 윗몸 일으키기를 하지않고 윗배, 중간배, 아랫배 3가지로 나누어서 세트로 해줬습니다.
티비보면서 놀면 뭐합니까?
중간 중간 시간날때 생각날때마다 해줬어요 ㅎㅎ
옷입고 첫날에 걸어갔다가 옷젖어서 죽을뻔 했습니다.
하지만 옷 안입고 하는게 이제는 어색할만큼 운동하고 난뒤에 샤워하고 난후의 깨운함이랄까?
그기분~ ㅋㅋ
특히 운동 끝나고 상의 벗었을때 그 시원함 말못하죠
안해보곤 말도 마세요 ` ㅎㅎㅎ
몸무게는 그다지 변화가 없어요 ㅠㅠ
3키로 줄었구요.
제일 중요한건 바지 치수가 30에서 28로 줄었다는 것입니다.
전체세트를 안사서 그런가?
몸무게에는 큰변화가 없는데 옆구리 살이 조금 없어져서 그런지 바지는 헐렁 헐렁~ 해졌어요
화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