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만에 13kg 감량
4개월만에 13kg 감량!!
임신해서 10kg가 찌더니 애기낳고도 3kg빠지고나서는 더이상 안빠지더라구요. 모유수유하느라젖이 잘안나와 족발이랑 고기류를 먹으면 젖이 잘 나와서 매일 늦은시간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나니 오히려 3kg가 늘어 10kg가 원상복귀 가 되었을때 너무 힘들더군요. 현재 65kg까지 살이찌니 임신전에 55사이즈 입던 내가 66사이즈도 작아서 못입는 내 모습을 볼때마다 우울증까지 걸려 밖에나가기도 싫고 애기도 보기가 싫더군요. 그래도 옷하나사야지 마음먹고 옷가게가서 옷을 고루는데 뚱뚱한 점원이 와서 "그옷은 맞는 사이즈가 없어요. 요옆에 부인복코너에 가보세요." 그 말에 충격을 받아 그날로 엠투 몸짱에 풀세트를 주문해서 한시간씩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애기가 낮잠잘때 열심히 골드겔 바르고 슬림웨어 입고 런닝머신 에 빠른 걸음으로 1시간을 걷고나서 30분 요가를하고나니 원래 땀이 잘안나는 체질인데 온몸이 땀으로 범벅 이돼서 기분이 상쾌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밥을먹을때에 하루 3끼를 꼬박 챙겨먹는데 주로 콩 ,닭, 야채, 살코기 위주로 먹었고요 녹차가 지방을 분해해준다는 말을 듣고 밥을 할때도 마지막에 녹차가루를 넣고 밥을 했고 수시로 녹차물을 먹였습니다 그러더니 처음에 1주일 1kg 빠졌는데 운동을 꾸준히하자 두달쯤에 가속도가 붙어 살이 7kg이빠져 4개월만에 13kg 감량해서 25사이즈 청바지가 헐렁할 정도로 요즘 기분좋은 비명을 지르고 있네요. 정말 시크릿 슬림이 없어더라면 저 지금에 모습을 상상만으로 만족했을지도 모릅니다. 정말 고맙구요. 평생 슬림웨어입고 다이어트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싶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