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의 핵심은 밥·빵 등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대신 육류나 달걀 등 단백질과 지방은 얼마든지 먹어도 된다는 것. 탄수화물은 인슐린 등에 의해 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되며, 쓰고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바뀌어 몸 안에 축적된다. 때문에 인위적으로 탄수화물 공급을 중단해 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당을 공급하기 위해 체내에 축적된 지방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살이 빠진다는 이치다. 황제 다이어트가 세계적으로 선풍을 끈 이유는 소식(小食)의 고통 없이 실제로 체중이 쑥쑥 빠지기 때문. 보름 정도 곡류를 끊고 고기만 먹으면 누구나 2~3㎏ 이상 살이 빠진다. 문제는 장기적으로 시행했을 때의 부작용 여부. 우리나라에서는 바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있어서 샌드위치를 사다놓고 책상 앞에서 먹는 일이 흔하지만, 프랑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이다. 음식은 반드시 식탁에 앉아 냄새를 맡고 그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입 안에 넣은 음식을 모두 씹어 넘긴 후 다음조각을 입에 넣는 것도 프랑스 여성들의 당연한 식습관. 황제 다이어트시 주의점저당질 식사의 부작용은 피로감, 기립성 혈압, 저혈압, 혈청 요산 상승, 구취 등입니다. 또한 고기를 마음껏 먹게 되면 고기에 다량 함유된 지방질도 대량으로 섭취하게 되므로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지혈증과 관상동맥경화증 등의 발병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고단백식사는 체내 칼슘의 소실을 초래하여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고, 우리 몸의 열량원이 당질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단백질이 열량원으로 쓰이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근육과 장기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단백질이 부족하여 근육과 장기의 단백질이 분해되는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뇌의 경우, 포도당이 주원료로 쓰이기 때문에 당질을 오랜 기간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 결국 뇌를 굶기게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장기간 실시하면 위험부담이 크므로 단기간(주로 2주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육류별 주요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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