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했음당~~!!

왜 그렇게 살이 안빠지나 했더만,,,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대사기능이 저하되어있다네요,,,
지난 5월18일 병원에 다녀오면서 호르몬제 반알을 매일 아침 먹고 있지요,,,,
몸무게가 74kg까지 늘었고 몸이 넘넘 피곤하고,,,손 발이 붓고,,,

직장맘이다 보니까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하고 6세 딸아이 어린이집 갈 준비하고
8시10분경 집에서 나갑니다,,,
직장이 차로 5분거리거든요,,,,

하루 일과를 보내고 집에 오면 6시 반경,,,
저녁 준비해서 아이랑 신랑 챙겨주고 씻기고 나면 8시경 됩니다,,,,

오늘부터는 저녁밥을 먹지 않았어요,,,
그리곤 잠자기전에 50분 런닝머신으로 빠르게 걷기합니다..

식이요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우유에 미숫가루,,,,
출근해서 블랙으로 엷게 커피를 타서 한잔,,얼음 가득
물은 둥굴레나 녹차를 타서 1.5L 정도 수시로 마시구요,,
점심은 12시에 밥 1/2공기, 국 반찬 3종류,,
오후 4시경 블랙으로 엷게 냉커피,,,
저녁은 우유에 미숫가루,,,,두부 ,,,살코기에 상추쌈,,,이정도 먹습니다..

잠자기전에 시크릿 슬림 입고 런닝머신 45-50분 
땀이 무지무지 나구요,,, 하고나면 개운합니다...하기전까지 힘들어서 그렇지,,,

사실 의사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일상 생활하기도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라고 하네요,,,,
그런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자체가 체중이 늘고 몸이 붓는 증상이라,,,
운동까지 하지 않으면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내일부터는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1시간만 일찍 일어나서 런닝머신 걷기를 50분 하고 출근하려고 합니다..

관리자님,,,, 제 다이어트 계획 좀 봐주세요....
더 추가해야할것은 없는지,,
식단은 괜찮은지,,,
이렇게한지 10일정도 되었는데요,,,
2kg이 왔다갔다합니다...

아침에 체중계에 올라가면 72kg 이구요,,,
밤에 올라가면 74kg 이구요,,,,
살은 말랑 말랑해졌구요,,
얼굴 붓기는 빠져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꾸준히 하면 효과있겠지요,,,

제 목표는 55kg입니다,,,

한달에 5kg 씩 감량목표입니다..
일단은 7월 20일까지 69 kg만드는 건데요,,,

용기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