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유지하던 몸무게가 갑작스레 1년사이에 5kg가 불어나고, 아직까진 괜찮아 하면서 위안하고 있던 때에,
이런... 57.8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났다. (키 158cm)
다른 것보다 몸이 많이 무거워져서 견딜수 없었다.
자신감도 다소 상실... ㅠㅠ
결국.... 며칠을 고심고심하다가,
내 생애 처음, 다이어트에 돈을 써봤다.
구입은 2월말에 하고, 마법에 걸려 계속 못하고 있다,
BR반신반의하면서 시크릿슬림을 입고 운동한지,
(지금 다이어리에 시크릿슬림 입고 운동할 날 세어봄. ㅎㅎ) 딱 6일이 지났다.
내 몸무게 지금 54.5kg 이다.
몸무게도 몸무게지만, 예전의 그 깡깡하던 팔뚝, 허벅지살이 조금씩 물렁해지기 시작했다. ^^~
사용방법은 친절하게 설명된 대로.. ^^
골드겔 살짝 바르고(손목 아파서 마사지는 못했다..ㅠㅠ)
시크릿 슬림 입고, 헬쓰장의 운동복 입고,
스트레칭 5분정도 하고, 런닝머신 60분 타임 맞추고 걷기시작(6km/h의 속도)
그리고 다시 마무리 스트레칭 5분. 샤워.
물론 식사량 예전에 비해서 완전 조절모드.
아침, 점심의 식사량은 예전의 절반정도. 저녁은 바나나(토마토
등 야채혹은 과일조금) 두유, 요구르트,
야식은 철저히 참는다.
(과자 참지 못하고 먹은 적도 한 3-4일, 마법에 걸리면 도통 식욕을 참을 수 없다.ㅠㅠ)
그런 결과 3kg의 감량성공!!
솔직히 반신반의 하면서,
한달에 3만원 채 안되는 돈이니까, 안 빠지면,
내가 어리석었지... 하고 생각하자! 이런 맘으로 구입 & 사용했는데,
지금은 180도 생각이 바뀌었다. !!
시크릿슬림, 골드겔이면 다 된다는 생각보다는, 살을 빼 건강한 몸을 갖겠다는 의지와 식욕을 절제할 수 있는 인내(상당 중요),
그리고 노력이 함께 한다면,
이 사이트 어딘가에 적힌 "누구라도 10kg 감량" 이란 말이
완전 허황된 말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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