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kg 5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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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슬3개월째 56kg → 50kg
8월말시작(3개월아직안됨)
키 167
몸무게 56---50
8월26일 상,하의,팔뚝구매했습니다 .
그리고 이틀뒤 복부를 구매해서 8월말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깐 3달이 조금 안되었네요
상의를 구매하고도 복부를 구매한 이유는
제가 가슴이 많이 빈약한데 상의를 입어서 땀이 많이 나면 가슴도 살이 빠질까봐 좀 신경이 쓰였고
그리고 복부가 일상에서 좀더 활용하기가 좋더라구요
회원님들도 그러시겠지만 이게 참 신기하게 하나사면 자꾸 모든부분에 욕심이 생겨서 야곰야곰 구입하게 되네요
어째튼...저만의 방법을 적어볼께요
큰비법이 있는건 아니예요 그냥 생활속에서 꾸준히 천천히 실천할수 있는방법입니다.
운동: 1시간 시슬입고 파워워킹(초반엔 매일못했고 주3회정도)
주3회요가 (요가할땐 시슬안입었어요..요가는 몸을 편안하게 하고 해야 해서요..)
8월말 9월중순까지는 아직 여름이여서 그런지 진짜 상하의입고 1시간파워워킹하면 땀으로 속옷이 다 젖더라구요
제가 진짜 땀이 안나는 체질인데 골드겔덕분에 땀이 많이 났어요
풀착용하고 운동을 했지요^^
운동하고 오면 땀이 흠뻑나있는게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초반에는 운동을 해도 특별히 싸이즈가 줄거나 그런건 많이 못느끼다가
한달쯤 지나니 입었던 옷들이 커지면서 슬림해 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주3회정도하던 걷기를 가능한 매일하도록 노력했어요
동네워킹이 지겨워서 10월엔 무작정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나가서 걷기좋은 서울시내를 마구 걸어다녔답니다
이거 은근히 재미나더라구요
대신 이때는 하의는 착용안하구요
어째튼 운동은 하루에 만보걷기를 목표로 열씨미 걸었어요 (만보걸으려면 파워워킹으로 딱 한시간 반입니다)
제가한 운동은 파워워킹과 요가가 전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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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아침: 바나나 +요플레/ 고구마+우유 /사과+고구마
뭐 이런식으로 먹었어요
점심: 먹고싶은걸 충분이 먹었어요 (크림스파게티 족발 삼겹살 돼지갈비 ..가리지 않고 먹고싶으면 먹었습니다 대신 과식만 하지 않구요)
저녁: 평소처럼 먹구요
점심을 대충먹은 날은 저녁을 맛나게 먹었어요
좀더 식단조절을 안하고 먹고싶은걸 먹은 이유는 너무 음식을 참으면 중간에 다이어트에 지쳐 포기할까봐
기간을 길게잡고 내가 지킬수 있는선에서 하자고 생각핬습니다.
대신 지켰던 수칙3가지:
절대 술을 마시지 않는다
과식하지 않는다
7시이후에는 먹지 않는다
이렇게 쓰니깐 참 쉬워보이지만 저에게 7시 이후에 안먹는건 진짜 어려운 일이였답니다
야식먹기가 생활화되어있던 터라..
야식도 그냥 야식이냐 거의 맥주와 치킨 뭐 이런거 위주로..
하지만 먹고 싶은게 있을때면 내일 맘껏 먹으면 된다고 위로하며 참았어요
처음엔 진짜 참기 힘들더니 1-2주가 지나니 전혀 야식생각이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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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팁: 만보기착용하고 매일 만보걷기
다이어트 다이어리에 아침 저녁 몸무게, 운동여부적기
주2회정도 반신욕
비타민C1000과 비타민E400복용(황산화작용으로 노화방지및 다이어트할때 몸도 보호하며 효과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생리중에 과식안하고 생리끝난후 일주일을 적극이용(요때 운동많이 하고 식사조절하시면 몸무게 팍!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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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와요가를 함께 병행하기를 추천드립니다
몸무게가 빠지면서 동시에 균형있는 몸을 만들어서 몸매가 아주 이뻐집니다
현재는 목표체중이 되어서 더 빼기보다는 지금의몸무게를 유지하면서
근력을 만들어 몸에 탄력을 주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걷기할때 복부만 착용하고 하고 있구요
팔뚝은 자기전 맛사지 하고 착용하고 잡니다
그러면 아침에 마술처럼 팔뚝이 날씬해져 있어요
대신 너무 꽉조이면 팔에 쥐나고 숙면을 취하는게 방해가 되니깐 주의하세용
내일부터는 새롭게 간단한 덤벨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다이어트는 너무 조급하게 단기간 많이 빼는것보다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건강하게 빼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처음 한달만 잘 버티시면 그 뒤는 훨씬 쉬워지니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