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2달 11kg 감량
|
| ||||||||||||||||||||
|
다이어트 2달 11kg 감량
저도 다이어트하면 별별방법을 동원하였고 아가씨적 한달 8Kg감량도 했었습니다(거의오이만 먹고) 식품도 먹어보고 ....
처녀적엔 뚱뚱하진않고 워낙 가다가 좋아서 보기좋다 글래머스탈이다 등등...(50~53kg)
주변에 남자가 좀 ~ 많았었습니다 그후 한남자만 쳐다보며 살기를 7~8년됐네여
결혼후 10Kg증가한 상태에서 임신하였고 만삭때보니 80kg으로 총 27kg증가 되고
그후 70kg때에서 도대체 빠지질 안더군요
아이 3살때 운동할수도없고 (24시간 아이와 함께하기때문에) 안되겠다싶어 130만원 거금주고
다이어트 관리 프로그램해주는 식품을 먹었습니다
당시 3개월에 10kg감량 보장해준다고 했는데.. 거의 먹는걸 줄여야하는등 ..
빠지지도안고 1년에 걸쳐 10kg감량했지만
그후 3달만에 13kg증가로 오히려 다이어트전보다 더찌고 말았습니다
많이 나갈때는 73~74kg왔다갔다하고(키 160임) 조금 빠져서 72가 되더군요
울딸 올해 6살 3월에 유치원보내고 기필고 빼겠다는 각오하에 3월7일 다이어트 일기장에 이렇게 첫 장식을 썼습니다
이대로 살수가없다 .그동안의 실패의 경험으로 7전8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
내나이 이제 00 , 앞으로 살아가야할 수많은 날들을 위하여 ...
이대로 살수가 없다
3월월7일 아침 7시 50분" 71.4kg ...................
전에는 맨날 빼야지 빼야지 하며 지내다가 어느날인가 부터 우리부부에게 이상 기운이 흘렀습니다
저없이 못살겠다고 죽자사자하던 신랑이 절 옆집 총각 대하듯 하며 기운이 장사라고 놀리는 둥
일이바쁘다며 늦게오는 건 고사하고 집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하더라도 얼굴한번 안봐주고..등
저에겐 다이어트가 너무 절실하게 되었습니다
3월7일 시작에 앞서 먹어도 되는 음식 ,덜먹어야하는 음식 ,절대 먹지말아야할음식을 구분하고
(이전에는 신랑이 거의 집에서 안먹어서 딸과 저녁이면 피자,치킨,순대,떡복이,튀김,자장면등..
거의 사다먹고 신랑이 늦게와서 배고프다고하면 새벽 3시쯤 비빔국수,라면 ,볶음밥..등 해먹었음)
하루 커피 한잔에 믹스 2개타야 양에차서 5잔을 마셨습니다
(믹스10개) 커피를 대폭 줄이고 대신 호박즙을 먹었어요 .노하우라면 물을 3L정도 마심니다
먹는것예) 초반 :
7시30분 우유감식초 1잔 ,찐달걀
8시 30분 커피1잔
11 시 물300ml
12 시 물300ml
1 시 단호박으깸(3분의1공기) 조개구이,배추쌈 ,생양파,오이반개
3시 물300
4시 물300
5시30분 찐달걀1개
5시50분 단호박으깸(3분의1) 배추쌈 ,양파 오이(4분의1)
저녁 7시30분 물300 9시호박즙 2봉 등 물은 맘껏 마십니다
1달을 그렇게 하니 4kg감량하였습니다 (운동전혀안함)
초반부터 시크릿 슬림을 계속 왔다갔다 망설이다가 울랑이한테 사달라고 부탁했더니
이전에도 돈만 130만원버리고 또 연장 타령이냐 타박하더군요
(그외 운동기계도 3대사줬음)
이번에 예감이 좋으니 진짜 한번만 더 밀어달라고 때쓰다가
결론 본게 이번에 실패하면 시크릿 값의 5배(150만원)를 물어주기로 하고 3월 19일 풀세트구매하였습니다
거의 3월에는 잠깐 잠깐 입어보며 숙달을 시키고 4월들어 아침에 딸유치원보내고
온몸전체에 크림바르고 시크릿입고 집근처 우장산이든 한강이든 2시간~ 3시간씩 걷고 남는 시간에 2~3시간 찜질방가고 ..
토요일 일요일에는 아예 무장하고 딸과 산책 다니고
그러다 4월중순부터는 평일 아침에 2~3시간 . 오후7~8시 2시간 (딸과 함께)
하루 2번씩 산에 2시간씩 (총4시간) 찜질방 너무자주 갔다가 얼굴 껍질이 아예벗겨지고
안면홍조가와서 찜질방은 포기하고 대신 후반부 부터 먹는 걸 더 줄였습니다
4월20일 이후 거의 한끼 두부 반모내지는 고구마 2~3개 먹고 호박즙 마시며 5월6일 드디어 딱 60.4kg으로 줄였네여~
(좀 어지러운 증상이 있네여, 속은 편해졌어요)
시크릿 슬림 덕분에 자신감도 생기고 안맞던 옷도 맞는 것도 생기고 그효과 톡톡히 보고 있어여~
앞으로 더 열심히 빼서 40kg대로 내려보려구요
울랑이도 좋아하고 울6살난 딸이 살다빼면 구두랑 예쁜 치마 사준다네요~
매년 8월에 휴가가는 데.. 그때까지 열심히 49kg으로 빼보려고 노력해여
울랑이는 구박할땐 언제고 이제 넘 무리하지 말고 먹으라고 병날까봐 겁난다네여~
아자아자 화이팅 ~~ 난 할수 있다 시크릿 슬림과 함께라면......
빼는것 보다 이후 관리가 더중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