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같은 종교가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방법. 둘만 걸어가다 교회나 절 또는 성당이 보인다면 무작정 안으로 들어가.
그리곤 조용히 진지하게 기도하는거야. 뭘 모르는 그녀 또한 덩달아 기도하겠지? 나오면서 그녀에게 한마디 하는거야.
“기도했어. 앞으로 평생토록 너만 사랑하기로 했다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2 마지막 남자가 되고 싶어
이런 말이 있다. 남자는 여자에게 첫 번째 남자가 되고 싶어하고 반대로 여자는 남자에게 마지막 여자이고 싶어한다고.
이 말을 역이용하는 거야.
노을이 보이는 카페에 앉아 웬만큼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면 그녀에게 슬쩍 얘기하는거지.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 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너의 마지막 남자가 되고 싶어.”
처음 만난 사이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어. 단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유도하면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
3 문자인삿말
“안녕하세요. ☆☆입니다. 전 ○○를 좋아하거든요.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합니다.
제가 ○○와 사귀길 바라시는 분은 1번 또는 2번을 그렇지 않으신 분이라면 지금 당장 끊어주세요”
또는 “전 ○○를 좋아합니다. 제가 그녀와 멋진 커플이 되길 바라시는분은 지금 그녀에게 문자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저의 간절한 부탁입니다. 그녀의 번호는 015-×××-××××입니다.”
배경음악으로는 이소라의 <청혼>이나 기타 프로포즈에 관계된 거라면 아무거라도 좋다.
단 이 방법 역시 장난스럽게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수 있으니 진지 또 진지하게 하는게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