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모유수유중 맘의 시슬림 2주

8개월 아기를 키우고있는 맘입니다

 

현재 모유수유중이고요 ^^..
우연히 시슬림을 알게되어서 제 다이어트의 동반자가 되었네요 ㅎㅎ

 

늘 생각만하던 다이어트..
한주한주 미루다 돌잔치를 4개월여 앞두고 굳은결심을하고!!

 

다이어트에한지 2주..  

처음 일주일이 너무나 힘들더라구요
음식조절도 힘들고..수유하고나면 허기가.. ㅠㅠ

 

골드겔발르고 시슬림을 입어야하는데 아기가 도와주질않아서 애먹고ㅎㅎ
자는동안에 열심히 골드겔바르고있음 그새 깨서 울고 ㅠㅠ..
바르다말고 가서 젖물리고 다시재우고 ㅎ

 

의욕은 앞서는데 현실은 도와주질않네요  
이제는 요령도 생기고 손놀림도 빨라져서
열심히 맛사지 하고 하체 쓱~ 팔뚝 쓱~ 곰새 착용한답니다(전 하체,팔뚝용 사용중이랍니다)

 

처음에 하체입을때 얼마나 애먹었던지 하하^^ 

자크채우고 반쯤올린후에 입어야하는데
맘은급하고 그냥 몸에 둘러대서 자크채우니 당연히 잘안되고
팔뚝도 미리좀 채워서 올려야하는데 둘러대고 찍찍이붙이려니 안되고
지금은 척척척~ 잘도착용합니다 

 

그렇게입고 운동좀하고(스트레칭,걷기,이클립스타기,아기랑놀아주기 등등)  

음식도 조절(하루3끼꼭먹기, 현미밥 반공기 마른반찬 위주, 생식두부, 스페셜k,, 6시이후 로 안먹기 허기질땐 두유,고구마 열량적은과일등등)  하면서 보낸지

12일째 3키로 감량~!! 

 

시슬림입고 운동하면 땀이 정말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3키로빠진거보고 완전 놀래고 신나고 우울했던 기분마저 싹 날라가던데요 ㅎㅎ

 

그리고 보는사람마다 좀 빠진거같다고 알아봐주는것이.. 시슬림의 효과같아요
라인이 살아있다고할까..
워낙 키도크고 한덩치해서 3키로 빠졌다고해서 티나거나 할몸이아닌데. 

알아봐주는것이 라인이 좀 잡혀서 그런거같아요

 

저희남편이 장기출장을 다니는직업이라.. 삼일전에 왔었거든요
오랜만에 보는데 확실히 라인이 틀리다고 ㅋ
팔뚝도만져보고 신기해했어요
기분 짱 좋았답니다~

 

탄력받아서 더욱더 열심히 다이어트하고있어요

 

제가 이렇게 독한맘먹은 이유.. 

모든엄마들의 고민.. 돌잔치
저도 요놈의 돌잔치에 예쁘고 날씬해 보이고싶어서 다이어트하는건데요
요요없는 건강한몸 만들고싶어서 4개월전인 지금부터 노력하고있어요

 

저희딸이랑 똑같은 드레스입고 사진도 자신있게 찍고싶어요
제가 지금 사이즈가.. 통통77에서 날씬88(넘 정확하죠) 이에요..

 

드레스를 입을라면 55~66은 되어야하죠 전신사진은 찍기 싫어하구요..
몸은 드러나지않는 셀카만 찍어대고..

 

돌잔치때 스냅사진도 찍는데 자신있는 몸매로 전신사진 마구마구 찍고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오늘도 전 골드겔 바르고! 시슬림 착용하고! 노력중입니다 

제 노력하는 모습에 조금이라도 살빠진 모습에 남편이 좋아하고 응원해주니.. 

더 예쁜모습 보이고싶어요

 

군것질 안하고~!! 수유하고 허기지면 두유한잔만~! 꼭 지키면서 

시슬림입고 건강하고 요요없는 다이어트 할게요 지켜봐주세요

 

더 열심히 할거같아요 ^^

 

홧팅!